위암은 현재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입니다. 위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전이도 쉬워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위암 환자의 전체 65% 정도가 무증상으로 진단되고 있어,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배가 불편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등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구분이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탤런트 이정섭씨의 위암과 싸워 이겨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탤런트 이정섭, 위암 판정을 받은 후 극복해낸 방법
배우 이정섭 씨는 2015년 갑작스러운 위암 말기 선고를 받았는데 위 3/4를 절제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수술 이후 5년이 지나면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너무 건강한 상황이라고 하며 어떻게 위암을 극복했는지 “MBN 엄지의 제왕”에서 그 비결을 알렸습니다.
위에 생기는 암을 두루 이르는 말로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은 위선암이며 이외에도 크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과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 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을 지칭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가족력, 흡연, 스트레스,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이 주원인이나 가장 큰 원인은 짠맛이 강한 소금으로 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가공된 단백질 식품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드실 경우 위암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평소 짠 음식 즐겨먹던 탤런트 이정섭씨는 즉, 소금으로 인해 위암의 원인이 된 거 같다고 말하며 위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밥상을 공개했습니다.
소금 대신 사용해도 감칠맛을 나게 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암은 나트륨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금을 대체할 방법이 필요하다 느꼈고 그 재료를 찾았다고 했는데요.
위암을 극복하게 만든 비밀의 재료는 바로 “새우젓”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금을 덜 넣어도 만족스러운 짠맛을 느낄 수 있고 새우젓이 없다면 조선간장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내 같이 사용하면 훨씬 더 짠맛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새우젓은 최고의 소화제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우가 소금에 절여지면서 생기는 키틴 올리고당이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리고 새우젓 속에는 숨은 효능이 많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위암말기환자가 병원에서 더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되자 새우젓을 꾸준히 먹고 완치된 사례가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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