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정말 없었으면 하는일 이지만 상가집 가는일이 종종 생기고는 합니다. 오늘은 상갓집을 다녀와서 액댐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뭔가 찝찝한 마음을 덜어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분비는 곳 다녀오기
상가집 다녀온 후 집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사람들이 분비는 곳에 갔다오면 부정적인 기운들을 떨쳐낼 수 있다. 상가집 다녀온후네는 마트나,노래방 ,카페를 들리는 것이 좋다. 잡귀는 냄새나는곳이나 시끄러운곳을 좋아한다. 그래서 지저분하거나 물건이 많은곳 (중고나 고물)에 많다.
■생 콩나물 씹고 뱉기
콩나물의 비린 냄새를 잡귀가 싫어한다고 합니다. 상가집 방문 전에 씹고 뱉어 버립니다. 상가집 다녀오기 전에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생 콩나물을 씹었다 뱉으면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액운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 먼저 들르기
상가집 다녀온 후 아무말 않고 화장실에 일정 시간 머물고 손을 씻는 것입니다. 그리고 볼일을 보고 물을 먼저 내립니다. 알아본 이런 행동들은 미신이기는 하지만 행복을 나눠가져간다 라는 의미가 있다하니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고 봅니다.
■소금 뿌리기
현관을 등지고 어깨너머로 소금을 뿌립니다. 주의할 점은 상가집 다녀온 사람이 집안에 들어가서 소금을 가지고 나오면 안되고 (상가집의 액운이 집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 미리 배우자나 가족이 소금을 가지고 나와서 현관앞에서 몸이 아니라 어깨너머로 소금을 뿌립니다. 이때 상가집 다녀온 사람이 침을 3번 뱉고 집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제일 많이 하고있는 방법인것 같네요.
※ 소금을 뿌리는 이유
산 사람은 양 (+)이고 죽은 사람은 음 (-)입니다. 소금은 바닷물을 가두에 햇볕에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것이므로 태양의 기운을 듬뿍 담은 양의 기운이 꽉차 있는 것이 소금입니다. 그래서 음적인 기운인 잡귀가 장례식장에 있는 귀.신.이 붙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의 기운이 들어간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쁜 기운을 쫒기 위해 소금을 뿌리는 행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서유럽에서도 오래된 풍속입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소금은 악령을 쫒아내는 힘을 가진 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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