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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쌓여만 가는 신문지 200% 활용하는 방법

by 핑크2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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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재활용되는 신문지는 종이로 재활용되는 것 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재활용 신문지를 버리지 않고 200%활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지로 200% 활용하는 생활살림 꿀팁

침구, 의류 습기 제거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으로 침구와 의류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비오는 날에는 습기와 불쾌한 냄새에 노출되기가 쉬운데요. 깨끗이 세탁한 옷도 습기가 제거되지 않으면 냄새가 나게되고 오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빨래 뒤에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안에서 빨래를 건조시킬 때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도움이 되며, 옷을 걸어 보관할 때 옷장 안 옷과 이불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함께 깔아두거나 걸어두면 신문지가 습기는 물론 해충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니트 보관

겨울에서 봄까지 잘 입었던 니트를 장기간 보관할 때 신문지를 활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니트를 접어 보관할 때 옷 뒷면에 신문지를 덧대 목 부분부터 돌돌 말아 접어두면 습기 예방은 물론 먼지가 잘 붙지 않아 쾌적하게 보관됩니다. 또한 니트의 구김을 막아주고 옷을 꺼낼 때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를 줄여주어 내년에도 다시 새 것처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 신발 냄새 제거 

신발 안에 신문지를 신발 모양에 맞게 구기거나 말아 넣어두면 신발 모양도 잡아주고 습기도 흡수해 신발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취효과가 있어 신발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기 전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사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으며,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난다면 신문지를 살짝 젖혀 덮어주면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욕실 습기 제거

욕실의 경우 늘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라 물기와 습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요.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으로 욕실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욕실 벽면에 신문지를 잠시 붙였다 떼어내면 벽에 있던 물기는 물론, 이물질까지 흡수해 타일 틈새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리창 얼룩 제거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얼룩덜룩한 유리창은 마른 신문지로 닦아 사용하면 깔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창문의 얼룩은 닦아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쌀뜨물과 식초를 8:2 정도 비율로 섞어 신문지에 묻혀 닦으면 신문지가 흙과 먼지, 기름 등을 흡수해 얼룩없이 깨끗하게 닦여집니다.

 

 

창틀 때, 먼지 제거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으로 먼지가 끼고 쌓여 새까매진 창틀을 닦으면 좋은데요. 먼저 청소기로 창틀의 간단한 먼지를 해결하고, 창틀에 물을 뿌리고 신문지에 물을 묻혀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모서리 부분까지 신문지를 꼼꼼히 붙여줍니다. 몇 분 뒤, 신문지의 물기가 어느 정도 마르면 나무젓가락으로 신문지를 밀면서 닦아냅니다. 물에 젖었던 신문지가 마르면서 창틀의 먼지를 흡착해 창틀이 깨끗하게 닦이게 됩니다. 

 

튀김요리 기름 제거

튀김요리의 기름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이 있는데요. 튀김요리 시에 신문지를 부채 모양으로 접은 뒤 그 위에 종이 행주를 깔아 튀김요리를 올려두면 기름기를 쏘~옥 뺄 수 있으며, 기름이 다시 음식에 흡수되지 않아 효율적입니다. 삼겹살이나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다 먹은 뒤 프라이팬이나 그릇에 남겨진 기름을 제거할 때도 신문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냉제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으로 '보냉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접어 물에 적신 다음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아이스박스의 보냉제로 활용할 수 있고, 갑자기 열이날 때 수건에 감싸서 열을 내리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보관

재활용 신문지 활용법으로,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감자, 시금치 등 변형되기 쉬운 채소들의 경우, 신문지로 감싸서 비닐 랩을 이용해 보관해두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감자의 경우 싹이 나지 않아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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